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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춘화

 

 

(2009.3.14) 

 

아주 오래 전 봤던 기억으로

무작정  그 자리를 찿았으나

사람의 손을 많이 탔다 겨우 남은 두 서너 개체

아랫녀석은 나무 썩은 명당자리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힘차게

꽃대를 올렸다

자손들 마니마니

퍼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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