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5
창림사지는 6부촌장이 박혁거세를 서거간으로 옹립해 신라를 연 뒤
5대 파사왕이 반월성으로 궁궐을 옮기기까지 신라 초기 궁궐터라 전해진다
발굴조사로 인한 민둥산 위에 덩그러니 남은 6.5m의 삼층석탑은 문성왕(844) 때 조성된 것으로 남산에 산재된 탑 중 제일 크다
1층 탑신석 4면에 쌍바라지문비를 비롯한 기단부에 팔부신중을 조각해 놓았다
현재 복원된 탑에는 아수라,건달바,천,용등 네 면에만 조각이 남아 있다
이 중 얼굴 3개와 해와 달을 받쳐 든 여섯개의 팔을 가진
3면6비의 아수라 상이 가장 원형보존이 잘 되어 있다
탑의 지금 모습은 1976에 복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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