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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유적

경주 사천왕사지 귀부

 

 

 

 (동귀부)

 

 

 

(서귀부)

2013.06.23

 

느릿 걸음으로 쉼없이 걸어 온 일천 삼백년

깨지고 상처난 몸으로

또 얼마나 많은 세월 더 가야

도리천 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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