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외
옻닭
탱 크
2005. 12. 31. 09:23
옻은 알레르기 증상의 일종으로 100명에 1명정도가 그렇답니다. 옻닭 등을 먹고 옻이 오르면 온몸이 가려워 집니다. 좁쌀같은 발진이 생겨 그것이 터지면 진물이 흐르면서 피부로 번져 곪게 되는 질병입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 오금이나 겨드랑이 등 약한 곳으로 번지는데 따갑고 몹시 가려워 견디기 힘들지요! 전염성은 없으나 심하면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생명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고약스런 병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옻의 주성분은 우루시올(urushiol)입니다.
민간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 또 한가지 옻이 올랐을 때 예로부터 자주 애용하던 효과적인 방법으로, 닭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잘 낫습니다. 만일 닭이 없는 경우에는 계란을 삶아 먹으면서 날 계란을 염증이 생긴 곳에 발라도 효과가 있지요.
◈ 부추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백반 끓인 물로 환부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옻 의 효 능
옻의 효능은 본초강목과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溫 ) 맛은 매우며(辛 )독이 있다. 어혈을 삭히며, 산가증(산후통)을 낫게한다. 소장(小腸 )을 잘 통하게하고 회충을 없애며 뜬뜬한 적(積 )을 헤치고 혈훈을 낫게하며 3충을 죽인다. 전신노채(전염성 결핵)에도 쓴다.
동의보감
3시충과 전시채충을 죽인다. 회궐로 생긴 가슴앓이가 낫는다. 9가지 가슴앓이와 어혈로 가슴이 아픈것을 치료
본초강목
옻의 효능에 대한 연구와 실험은 끊임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옻의 뛰어난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위암을 포함한 복강내의 종양성 질환, 즉, 위암, 난소나 자궁의 종양등
2. 냉증이 심하거나 월경불순일때
3. 술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
4. 남성들의 강장제 (스테미나 강화)
5.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울의 항암작용 (기존 암 치료약 효능의 10배)
6. 뼈에 영양분을 주어 골수염, 관절염에 효능
7. 심장병, 결핵, 신경통, 간병, 늑막염, 간경화
8.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위암
9. 담당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
식용법
옻의 독을 가열하여 탄화 시킨후 약용을 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에 손상이 없는데 이것을 닭에다 같이 넣어서 복용하는 방법이 옻닭이다. 달걀 흰자만 같이 써도 옻을 탈 위험이 적기 때문에 옻닭은 옻을 먹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옻닭 외에도 오리, 개, 염소와 함께 요리 해 먹으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달걀 알레르기, 복숭아 알레르기 등등은 특정사람만 겪지만 옻은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알레르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는 특별한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그 물질을 유해 물질로 인식하고 항체를 만들면서 생기는 현상이며(정확히 항원항체 반응인지는 모르겠습니다.)특정한 것을 보기만해도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옻나무 가지 등의 껍질부스러기 등에 의해 또는 스치면서 생기는 미세한 상처에 의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윷 알레르기 판별법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실지로 냄새만 맡아도 윷이 옮는다. 따라서 윷음식을 먹기전에 몸이 이상하면 먹지 않는게 좋다. 먹지 않으면 그냥 피부에 잠깐 나고 끝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고생을 많이 한답니다.
식품 알레르기를 막는 인체 작용
식품알레르기는 섭취한 음식 또는 음식 첨가물 속에 있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장관를 통과해 우리 몸 속의 혈관이나 림프관까지 가서 면역계와 만날 때 일어납니다. 이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의해 면역계는 과민반응을 나타내게 되고 그로 인해 피부 이상이나 소화기 이상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식품알레르기는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면에서 식중독과 다르며, 여러 가지 증상은 음식을 섭취한 뒤 수분 내에, 적어도 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반응이 격렬한 경우는 쉽게 알아차리지만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장기간 그 식품을 반복 섭취해 뒤늦게 만성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식품 알레르기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어떤 식품을 섭취해도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신체 내부에 여러가지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소화효소의 정상적인 분비 작용'이 우리 몸 안에서 식품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어떤 식품이 체내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려면 어느 정도 이상의 크기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는 섭취한 식품의 분자 알갱이를 작게 만들어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못하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면 흔히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은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되고 그러면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아직 미숙하거나 단백질 분해효소가 잘 작용하지 않으면 섭취한 단백질의 일부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은 채 흡수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한가지 우리 몸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막아주는 것으로 '면역글로불린 A의 작용'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려는 성질을 지니는 항체가 면역 글로불린 E라면, 면역글로불린 A는 반대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작용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 것인데, 간혹 여러 가지 이유로 면역 글로불린 A가 결핍되면 알레르기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편, 우리 인체에는 '경구면역 관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구면역 관용' 이란 예를 들어 우리가 옻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지만 옻닭 등을 만들어 조금씩 여러번 먹게 되면 옻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즉 우리 몸에는 경구면역 관용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식품을 조금씩 여러 번 먹게 되면 그 식품에 대한 면역이 생겨 식품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식품알레르기가 일어나는 몇 가지 이유
식품 알레르기는 소화 효소의 작용, 면역 글로불린 A 에 의한 방어, 억제T세포 등 알레르기를 방어하는 구조가 불완전하게 작용할 때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자신에게 나타나는 식품알레르기가 정확히 어떤 것에 의한 것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추적해 볼 수는 있겠지만, 검사 상에 나타난 이유만 이라고도 할 수 없고,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잘 일어납니다. 어떤 보고에 의하면 1세 전 영유아 약 20%가 음식물에 의한 부작용을 경험하는데 그 중 식품 알레르기에 의한 것은 1/3 가량 된다고 합니다. 또, 좀 자란 소아들은 약 30% 정도가 음식물에 의한 부작용을 겪는데, 그 가운데 약 5% 정도가 식품 알레르기입니다. 어쨌든 유아나 소아 등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음식물에 대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식품 알레르기를 얻기 쉬운데요. 그 이유는 아이들의 경우 아직 장 점막이 덜 성숙되어있고 장의 운동도 약하며, 또 태어나서 3세 정도까지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의 침입을 막는 면역 글로불린 A가 제대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이 그대로 위 장관에 통과 흡수되기 쉽고,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입니다. 청소년이나 어른들의 경우에도 장이 좋지 않거나 면역 글로불린 A가 부족한 경우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 위나 장에 염증이 있을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의 흡수가 많아집니다.
민간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 또 한가지 옻이 올랐을 때 예로부터 자주 애용하던 효과적인 방법으로, 닭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잘 낫습니다. 만일 닭이 없는 경우에는 계란을 삶아 먹으면서 날 계란을 염증이 생긴 곳에 발라도 효과가 있지요.
◈ 부추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백반 끓인 물로 환부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옻 의 효 능
옻의 효능은 본초강목과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溫 ) 맛은 매우며(辛 )독이 있다. 어혈을 삭히며, 산가증(산후통)을 낫게한다. 소장(小腸 )을 잘 통하게하고 회충을 없애며 뜬뜬한 적(積 )을 헤치고 혈훈을 낫게하며 3충을 죽인다. 전신노채(전염성 결핵)에도 쓴다.
동의보감
3시충과 전시채충을 죽인다. 회궐로 생긴 가슴앓이가 낫는다. 9가지 가슴앓이와 어혈로 가슴이 아픈것을 치료
본초강목
옻의 효능에 대한 연구와 실험은 끊임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옻의 뛰어난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위암을 포함한 복강내의 종양성 질환, 즉, 위암, 난소나 자궁의 종양등
2. 냉증이 심하거나 월경불순일때
3. 술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
4. 남성들의 강장제 (스테미나 강화)
5.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울의 항암작용 (기존 암 치료약 효능의 10배)
6. 뼈에 영양분을 주어 골수염, 관절염에 효능
7. 심장병, 결핵, 신경통, 간병, 늑막염, 간경화
8.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위암
9. 담당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
식용법
옻의 독을 가열하여 탄화 시킨후 약용을 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에 손상이 없는데 이것을 닭에다 같이 넣어서 복용하는 방법이 옻닭이다. 달걀 흰자만 같이 써도 옻을 탈 위험이 적기 때문에 옻닭은 옻을 먹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옻닭 외에도 오리, 개, 염소와 함께 요리 해 먹으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달걀 알레르기, 복숭아 알레르기 등등은 특정사람만 겪지만 옻은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알레르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는 특별한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그 물질을 유해 물질로 인식하고 항체를 만들면서 생기는 현상이며(정확히 항원항체 반응인지는 모르겠습니다.)특정한 것을 보기만해도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옻나무 가지 등의 껍질부스러기 등에 의해 또는 스치면서 생기는 미세한 상처에 의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윷 알레르기 판별법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실지로 냄새만 맡아도 윷이 옮는다. 따라서 윷음식을 먹기전에 몸이 이상하면 먹지 않는게 좋다. 먹지 않으면 그냥 피부에 잠깐 나고 끝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고생을 많이 한답니다.
식품 알레르기를 막는 인체 작용
식품알레르기는 섭취한 음식 또는 음식 첨가물 속에 있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장관를 통과해 우리 몸 속의 혈관이나 림프관까지 가서 면역계와 만날 때 일어납니다. 이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의해 면역계는 과민반응을 나타내게 되고 그로 인해 피부 이상이나 소화기 이상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식품알레르기는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면에서 식중독과 다르며, 여러 가지 증상은 음식을 섭취한 뒤 수분 내에, 적어도 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반응이 격렬한 경우는 쉽게 알아차리지만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장기간 그 식품을 반복 섭취해 뒤늦게 만성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식품 알레르기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어떤 식품을 섭취해도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신체 내부에 여러가지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소화효소의 정상적인 분비 작용'이 우리 몸 안에서 식품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어떤 식품이 체내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려면 어느 정도 이상의 크기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는 섭취한 식품의 분자 알갱이를 작게 만들어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못하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면 흔히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은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되고 그러면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능이 아직 미숙하거나 단백질 분해효소가 잘 작용하지 않으면 섭취한 단백질의 일부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은 채 흡수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한가지 우리 몸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막아주는 것으로 '면역글로불린 A의 작용'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려는 성질을 지니는 항체가 면역 글로불린 E라면, 면역글로불린 A는 반대로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작용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 것인데, 간혹 여러 가지 이유로 면역 글로불린 A가 결핍되면 알레르기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편, 우리 인체에는 '경구면역 관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구면역 관용' 이란 예를 들어 우리가 옻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지만 옻닭 등을 만들어 조금씩 여러번 먹게 되면 옻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즉 우리 몸에는 경구면역 관용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식품을 조금씩 여러 번 먹게 되면 그 식품에 대한 면역이 생겨 식품 알레르기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식품알레르기가 일어나는 몇 가지 이유
식품 알레르기는 소화 효소의 작용, 면역 글로불린 A 에 의한 방어, 억제T세포 등 알레르기를 방어하는 구조가 불완전하게 작용할 때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자신에게 나타나는 식품알레르기가 정확히 어떤 것에 의한 것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추적해 볼 수는 있겠지만, 검사 상에 나타난 이유만 이라고도 할 수 없고,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잘 일어납니다. 어떤 보고에 의하면 1세 전 영유아 약 20%가 음식물에 의한 부작용을 경험하는데 그 중 식품 알레르기에 의한 것은 1/3 가량 된다고 합니다. 또, 좀 자란 소아들은 약 30% 정도가 음식물에 의한 부작용을 겪는데, 그 가운데 약 5% 정도가 식품 알레르기입니다. 어쨌든 유아나 소아 등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에 비해 음식물에 대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식품 알레르기를 얻기 쉬운데요. 그 이유는 아이들의 경우 아직 장 점막이 덜 성숙되어있고 장의 운동도 약하며, 또 태어나서 3세 정도까지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의 침입을 막는 면역 글로불린 A가 제대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이 그대로 위 장관에 통과 흡수되기 쉽고,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입니다. 청소년이나 어른들의 경우에도 장이 좋지 않거나 면역 글로불린 A가 부족한 경우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 위나 장에 염증이 있을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의 흡수가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