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유적
경주 영지 석불좌상
탱 크
2012. 1. 17. 14:47
2012.01.15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건할 당시 백제에서 온
아사달과 아사녀의 석가탑(무영탑)에 얽힌 슬픈 전설이 있는 영지 옆에 자리하고 있다
광배와 대좌, 불상 전체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섬세한 조각이 되어 있지만 위로 갈수록 훼손이 심하다
추측컨데 마멸된 것이라기 보다 단단하지 못한 석질로 인해
더 이상 조각을 하지 못한 미완성의 좌불이 아닐까 한다
입술 지점 세점(밑 그림)이 더욱 그런 생각을 들게 한다
경북 유형문화제 2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