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유적

경주 태종무열왕 비 귀부/이수

탱 크 2015. 5. 19. 13:21

 

 

 

 

 

2015.05.17

 

비각 나무창살 사이로 파고드는 한줄기 빛은

생명을 일깨우는 관음보살 손에 들린 감로수 한모금이다

승천을 위해 비늘 한올 한올 아래로 생명이 꿈틀대고

일천삼백오십네살이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