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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유적

괘릉 십이지상

 

 

 

 

 

 

2011.3.13

 

능묘의 호위석으로  십이지신상은 땅의 열두 방위에 맞추어 배열되어 있으며

각기 열두 동물의 얼굴에  몸은 사람으로 나타나 있다

 

십이지가 다시 갑주를 입고, 신장으로서 모습을 갖춘 것은 신라가 처음이고

능묘의 바깥 수호신으로서 부조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십이지신상은 오직 신라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현상이다

고려 시대에 이르면 십이지가 다시 동물의 탈을 벗고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돌을 떡 주무르듯한 신라인들의 조각 솜씨에 감탄하며

햇살이 든 앞쪽 6개만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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