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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유적

경주 서남산 장창골 창림사지 귀부 2011.2.11 귀부의 머리는 결실 되었지만 천년의 세월 옷 푸른 이끼로 꽃단장 한 채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갈 듯 생동감이 느껴진다 비신에는 당대의 명필 김생의 글씨가 새겨진 비문이 있었다 한다 옛 영화를 잃은 모습도 그렇지만 사적지 곳곳이 들어선 분묘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더보기
경주 암곡 무장사지 귀부 2011.2.6 801년 추정 무장사 미타전에 아미타불을 조상한 인연(39 소성왕비 계화왕후가 소성왕의 명복을 빌며조성)을 적은 비문을 받치던 귀부 귀갑 중앙 장방형 비좌 4면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했다 보물 제 125호이며 2008년 비신 복원을 위한 현지조사에서 귀부의 좌측 머리 한 점이 발견 되었다 더보기
경주 암곡 무장사지 삼층석탑 2011.2.6 암곡동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무장사지에 있는 보물 126호 삼층석탑으로 무너져 깨어진 것을 부재를 보충해 1963년 복원 했다 문무왕이 삼국통일한 후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스러운 시대를 열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병기를 묻었다 하여 무장사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기단부에 새겨진 안상으로 .. 더보기
세월 2011.2.6 5일간의 설 연휴를 마무리 하면서 더보기
간월사지 삼층석탑 2011.2.5 75Cm 인왕상 구석구석 자세히 뜯어보다 입술에 붉은 색으로 채색된 걸 처음 알았다 무엇으로 했길래 천년의 세월에도 그 흔적이 남았는지? 동탑격인 북탑엔 왜 문비가 없을까? 폐사지를 돌아 보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더보기
꼬마요정컵지의 2011.2.5 오늘도 헛탕이다 올 겨울이 춥긴 추웠나 보다 복수초아씨들은 아직 동면 중이다 대신 데리고 온 귀여운 녀석ㅎ 더보기
운문사 2011.2.4 다시 찿은 운문사 연휴 중이라 방문객들이 무척 많다 초입 소나무 터널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름드리 전나무 숲에 마음을 뺏기고~ 큰 고찰이지만 참 정갈하다는 느낌 입구의 쳐진 오백년송은 여전히 웃는 낯으로 반겨준다 더보기
나선폭포 2011.2.4 호박소 빙폭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기에 조급한 마음으로 눈길을 헤매다 높이 50m의 건폭이라 다른 빙폭보다 모양새가 특이하다 응달이라 아직 모양이 남아있슴에 감사하다 더보기